안녕하세요.
야영장 이용후 기억에 남아 후기를 남겨볼까 하고 이렇게 적습니다.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했던지라 어디든 가서 푹 쉬고오고 싶었었는데,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을 지인을 통해 알게되어
2월초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야영장이라해서 중고등학교 수련회때 갔었던 폐교만 생각하고 갔던지라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막상 가보고 이용해보니 매우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 곳이었어요.
조용히~ 곡성군의 주변경치를 보면서 하루저녁 여유롭게 쉬다오기에는 완성맞춤이었답니다.
이곳저곳 공기좋고 물까지 좋으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야영장 시설또한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 관리하시는 분들의 세심함이 돋보였답니다.
아쉬운것은.. 자전거 대여도 하던데...ㅠ
2월초에 가서 추워서 이용을 못했다는거.. 3월에 날 좋을 때 친구들이랑 다시한번 가야겠어요.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 곡성군야영장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