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으로 래프팅을 하러 갔는데 다른 곳도 둘러 보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여기가 그나마 좋은 것 같은 기분에 친구들과 래프팅을 하게 되었네요, 가이드 하는 분들(나보다 조금 어림) 그래서 인지 공감대도 생기고 중간중간 재밌는 이벤트도 해주고 물에 빠져들어 노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그리고 저녁에 보는 곡성 출렁다리 뷰도 정말 예쁘고 정말 간만에 웃고 떠들고 좋았어요

그리고 가이드 하는 동생들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좋았습니다......